(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돌싱글즈' 4MC가 첫 만남을 가졌다.
11일 첫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서는 4MC의 첫 만남이 담겼다.
이날 결혼 13년차 유세윤, 재혼 5년차 정겨운, 결혼 5년차 이지혜, 재혼 10년차 이혜영이 MC로 소개됐다.
이날 이혜영은 섭외를 받고 어땠냐는 질문에 "'이것들 봐라?'라는 생각이었다. 캐스팅을 잘 생각했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이들에게 뭔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기분이 나쁘면서도 기분이 좋고 오묘했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정겨운이 갔다 왔다 다시 갔는지 몰랐다"고 이야기했고 정겨운은 "나는 솔직히 아직도 이렇게 쿨하게 말을 하지 못 한다. 와이프에게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
정겨운은 "지금 와이프를 만날 때 처음에 어땠냐"는 질문에 "처음 연애하는 것 같았다. 첫 경험 같았다"고 말했다.
사진=MB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