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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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데뷔 때 모습"…정형돈, 하재숙과 첫 만남에 친근감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1.07.11 13:4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옥문아들'에서 하재숙이 정형돈과의 도플갱어 외모를 선보인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주말 드라마 최강 빌런 배우 하재숙과 옥자연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얼마 전 화제의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신마리아 역할로 열연을 펼치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하재숙은 등장부터 옥탑방 멤버들의 관심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특히 정형돈은 "오늘 처음 뵙는데 제 데뷔 때 모습이랑 똑같다"며 첫 만남에 친근감을 드러냈는데, 이에 멤버들은 하재숙의 '정형돈 닮은꼴 외모'에 공감하며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

또한 하재숙은 "가끔 (정형돈과) 닮았다는 얘기를 들어봤다"며 공감했는데, 똑단발 헤어스타일로 정형돈의 갤러리 정 시절과 머리 길이까지 같아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에 더해 그는 "'갤러리 정' 목소리도 많이 따라 했었다"며 즉석에서 성대모사까지 선보였는데, 목소리까지 데칼코마니처럼 닮았음을 증명해 감탄을 유발했다.

하재숙과 정형돈의 눈을 뗄 수 없는 '도플갱어 남매 케미'는 13일 오후 10시 40분 '옥문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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