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태국에서 생활 중인 신주아가 최애 명품백을 소개했다.
10일 신주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에 '태국댁, 신주아 최애백 BEST 6 최초공개!!! my bag!!'이라는 제목에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신주아는 드레스룸을 공개하며 최애백을 소개했다. 신주아의 드레스룸은 샹들리에가 장식돼 럭셔리한 모습을 자랑했다.
첫 번째로 신주아는 인생을 가장 오래한 "장녀 같은 존재" 에르메스 가방을 소개했다. 신주아는 "저와 인생의 반을 같이 했다. 그만큼 가격도 아주 듬직하다"고 이야기했다. 다음으로 샤넬 블랙백을 든 신주아는 "쿤 서방과 연애할 때 처음 사준 가방"이라고 회상했다.
특별한 곳에 항상 함께한다는 핑크색 에르메스 가방에 대해 신주아는 "그런 자리에 나가면 빛을 발한다. 지금 에르메스 가방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다. 진작 사두기 잘했다"고 뿌듯해했다.
샤넬의 큰 가방을 가지고 나온 신주아는 "항상 많은 걸 들고 다닌다. 비상 화장품, 소독제 등등 많이 들고 다니는데 정말 잘 들고 다닌다. 블랙 말고 베이지색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락다운인데 나가고 싶다. 그럼 뭐하냐. 집에 있어야 된다"고 아쉬워했다.
가장 좋아하는 가방 에르메스의 오렌지색 가방 안에는 소독제, 물 등 큰 아이템들이 가득했다. 신주아는 "입문자들에게 추천한다. 너무 편한다. 오렌지색이 어느 옷에나 어울리더라. 해질수록 빛을 발한다"고 추천했다.
끝으로 프라다의 한정판 가방을 소개했다. 신주아는 "스타일리쉬하고 가볍다. 포인트로 하기에 좋다"고 말했다.
신주아는 "혼자 촬영 중이라 어디를 봐야 할지 모르겠다"며 일부 락다운이 된 태국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신주아는 남편이 처음 선물해준 샤넬 가방을 최애를 꼽으며 애정을 전했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 재벌 2세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