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윤주만이 딸 바보 아빠 면모를 드러냈다.
윤주만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현똑이 콧대가 엄청 높대요. 하하하. 입은 날 꼭 닮은 것 같고 다리 길이는 와이프 닮고 얼굴 크기는 엄마 닮고. 엄마 아빠 장점만 쏙쏙 빼서 아주 이쁘구나"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4개월 남았어요. 너무너무 보고싶다. 사랑하는 현똑아. 건강하게 만나자"라고 덧붙이며 곧 태어날 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윤주만 김예린 부부는 지난 5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들 부부는 20%라는 낮은 가능성을 극복하고 첫 시험관 시술 만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다음은 윤주만 글 전문.
우리 현똑이 콧대가 엄청 높대요
하하하. 입은 날 꼭 닮은거같고. 다리길이는 와이프닮고. 얼굴크기는 엄마닮고. 엄마아빠 장점만 쏙쏙 빼서 아주 이쁘구나.
4개월남았어요~~ 너무너무 보고싶다ㅜㅠ 사랑하는 현똑아 건강하게 만나자~~
#현똑이#초음파#22주#애기#딸바보
사진=윤주만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