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라우드'에서 박진영, 싸이의 선택을 받게 될 이들의 결정된다.
10일 방송되는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가 본격적인 3라운드에 돌입하면서 최종 탈락자는 누가 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JYP PICK’이라는 부제로 진행되고 있는 3라운드는 ‘JYP의 수장’ 박진영이 지금 시점에서 팀을 꾸린다면 누구를 뽑을지, 말 그대로 ‘JYP PICK’을 보여줄 수 있는 라운드다.
박진영이 각 조에서 개인 순위를 가리고 하위권 참가자 중 몇 명을 탈락 후보로 발표하면, 각 조의 탈락 후보 중 다음 라운드인 ‘싸이 PICK’에 진출할 합격자를 싸이가 직접 선정,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미 공개된 첫 조 ‘음악창작 조’가 ‘개화’, ‘COIN’, ‘언박싱‘ 등 전례 없는 고퀄리티 무대들로 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이번주 공개될 ’댄스창작 조‘, ’아이돌 조‘에도 팬 투표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인기 멤버들이 대거 출격을 예고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회를 거듭될수록 팬덤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라운드 탈락여부에 따라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1라운드와 2라운드 등 방송 초반부는 ‘등장 인물을 소개하는’ 단계였다면, 이제 3라운드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이들의 매력을 탐구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며 “개개인의 매력에 더해 이들이 팀을 이뤄가면서 만들어 내는 새로운 시너지와 스토리들에 팬들이 더 깊이 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우드’는 1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라우드'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