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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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먹제자' 라비에게 '양념 종지탑 쌓기' 팁 전수 (1박2일)

기사입력 2021.07.09 14:05 / 기사수정 2021.07.09 14:05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1박2일' 먹선생 문세윤이 '먹제자' 라비를 위해 새로운 먹방 팁을 전수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슈퍼 히어로'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치열한 접전 끝에 백지영, 김종민, 김선호의 '슈퍼 목청'은 유아용 식판을, 김민경, 문세윤, 라비의 '슈퍼 파워'는 양념 그릇을 손에 넣었다. 두 팀 모두 맛있기로 소문난 '1박 2일'의 밥차 메뉴를 담기에는 턱없이 모자란 상황이었다.

이때 '슈퍼 파워' 문세윤은 걱정하는 라비에게 자신만 알고 있는 특급 비밀을 전수한다. 그는 "담는 건 공간 활용이고 밥을 올리는 거는 그냥 추욱 올려만 놓는 거야"라며 작전을 지시한 데 이어 쌀밥을 다지며 압축하는 시범으로 경이로운 탑 쌓기 기술을 선보인다. 김민경과 라비는 그의 가르침에 따라 '무한 종지탑' 쇼를 펼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밥차의 베스트 메뉴인 김치찌개 한 그릇을 걸고 '슈퍼 파워' 팀과 '슈퍼 목청' 팀이 격돌한다. 밥상 위의 팀 대결에서 '슈퍼 목청'은 역대급 형편없는 팀워크로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김선호는 들끓는 승부욕에 터져 나오는 힌트를 듣고도 "난 그게 뭔지 몰라요…"라며 거듭 사과해 팀의 구멍으로 등극한다.

참다못한 백지영은 고급 반칙 스킬을 발동, 보고도 믿기지 않는 발군의 실력을 자랑한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팀들은 비난을 쏟아내는 데 이어, 허언증 논란까지 제기한다. 이에 백지영은 급 '현타'를 맞고 "나 진짜 별로인 것 같다"라며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진다. 백지영의 고급 반칙 스킬은 어떤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1박 2일 시즌4'는 1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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