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델 정호연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정호연은 8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호연은 편안한 차림을 하고 바다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날씬한 몸매와 남다른 팔길이가 눈에 띈다.
밀짚모자를 쓰고 수영복을 입은 채 셀카를 촬영하기도 했다.
환하게 웃는 모습과 신비로운 매력이 인상적이다.
그런가 하면 해변 모래와 조개, 나뭇가지가 담겨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정호연은 2013년 온스타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에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등 해외 4대 주요 컬렉션을 장악, 샤넬(Chanel)∙루이비통(Louis Vuitton)∙ 펜디(Fendi)∙구찌(Gucci) 등 많은 명품 브랜드의 선택을 받으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올 하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연기 데뷔를 앞뒀다.
배우 이동휘와 2015년 말부터 교제 중이다.
사진= 정호연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