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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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에 449만원 명품백 받았다…"출산 선물" (관종언니)[종합]

기사입력 2021.07.09 05: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문재완이 이지혜에게 출산 선물로 명품백을 건넸다. 

8일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가든파티 드디어 구했습니다. 큰태리가 공수한 찐 가든파티 출산 선물 언박싱!!'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업로드됐다. 

이날 '큰태리' 문재완이 세무사 사무실에서 오프닝을 진행했다. 그는 "가족사진은 어디다 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우리 와이프가 보고 싶으면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된다. 태리는 관종언니 보면 나오지 않냐. 이런 거 보면서 태리 생각하고 우리 와이프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보통 이렇게 카메라를 보면 세무사 사무실에서 일 안 하는 것 같고 라면 먹는 모습만 보이니까. 이번엔 일하는 모습이다"라더니 한껏 콘셉트를 잡았다. 



이어 그는 "출산 선물을 해주면 보통 명품이나 와이프가 갖고 싶은 가방을 선물해주지 않냐"며 과거 이지혜에게 선물해주려다 실패한 449만 원짜리 명품백을 주문했다. 


그리곤 "인터넷으로 구매한 것 중에 가장 금액이 크다"며 "얼마전에 임신 체험도 해보고 옆에서 지켜봤는데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여성분들 너무 힘들다. 힘든 순간에 출산선물로 가든파티를 해주면 나에 대한 분노가.."라고 선물을 하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다음날 문재완은 이지혜에게 해당 가방을 건넸다. 이지혜는 "나는 명품에 막 목숨 걸고 '그거 없으면 못 살아' 이런 스타일이 아니지 않냐"더니 "그렇긴 하지만 사실 받으면 기분이 좋다"고 반응했다. 이어 박스를 보곤 "내가 이 브랜드 많이 없지 않냐"며 기뻐했다. 

더불어 이지혜는 "내가 진짜 구하려고 진짜 연예인처럼 풀메하고 가서 매니저한테 다 했는데 소용 없었다"며 구하기 힘든 가방임을 짚은 후 "고마워. 건강하게 잘 낳을게"라고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가방에 맞게 옷을 갈아입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이지혜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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