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연상 남편과 럭셔리 제주 호캉스 "수영장 딸린 집 살고 싶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럭셔리한 제주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겼다.

박슬기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아가와 큰 아가가 자길래 혼자 나가 아침 수영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홀로 호텔 수영장에 수영 하러 나간 박슬기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박슬기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 딸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고 전한 바 있다. 머리를 양갈래로 올려 묶은 박슬기는 꽃무늬 패턴의 수영복으로 상큼함을 더했다.

박슬기는 "아침에 너무 피곤했는데 아침 운동 살짝 했다고 진짜 오늘 체력 완충된 느낌. '수영장 딸린 집 살고 싶다'는 꿈을 꾸는 것도 여행이 주는 순기능 같아요. 더 무언가 열심히 하게 되니깐요"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한 살 연상의 공문성 씨와 결혼해 지난 해 1월 딸 소예 양을 출산했다.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