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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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둘째 임신 후 27kg↑…한 달 만에 감량"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1.07.07 05:0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소이현이 출산 한 달 만에 27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배우 소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소이현 씨가 체중 관리를 잘하시지 않냐"라고 물었다. 김숙은 "신기한 게 소이현 씨가 애를 낳고 왔는데 살을 확 빼고 왔다"라며 감탄했다.

소이현은 "한 달 정도 걸린 것 같다. 27kg가 쪄서 엄청 뺐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용만은 "산후조리할 때 몸이 힘드니까 천천히 빼는 것이 좋을 텐데"라고 말했다. 이에 소이현은 "저는 27kg 쪘는데 애는 3kg 밖에 안되더라. 너무 충격받았다"며 "남편보다 몸무게가 더 나갔다. 양수도 붓기도 있었지만 18~19kg가 남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소이현은 "거의 미역국만 먹었다. 밥은 거의 안 먹고 미역국이랑 미역 건더기만 먹었다. 또 아침, 저녁으로 뜨거운 물을 1L씩 먹었다. 뜨거운 물이 혈액 순환이 빨리 돼 부기나 노폐물이 빠진다"라고 비법을 공개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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