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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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살 빠지니 현빈 라인?...연애 잘 하시길" (도장tv)[종합]

기사입력 2021.07.06 18:10 / 기사수정 2021.07.06 17:26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도장TV' 도경완이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를 응원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도라지 백패킹 다녀왔습니다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도경완은 최초로 혼자서 백패킹을 다녀왔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도경완은 "혼자 가는 백패킹이라 설레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런데 다양한 콘텐츠를 위해서…"라며 "기본적으로 저희 집안사람들이 다 나오는 콘텐츠이기 때문에 그중에 제가 내세울 수 있는 거는 캠핑, 백패킹이다"라며 촬영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도경완은 시작부터 가파른 경사에 가쁜 숨을 내쉬며 "초반부터 언덕길이라 너무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산 중반부에 간 도경완은 엄청난 양의 땀을 흘리며 "호기롭게 제가 백패킹 콘텐츠 한다고… '도장TV'를 그만하던가 백패킹 오늘로 끝이던가"라며 힘들어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여기까지 왔는데 가야죠"라며 다시 한번 의지를 다졌다.

정상에 도착한 도경완은 재빨리 텐트를 치기에 나섰고, 그는 "드디어 정상에 왔다. 정상에 와서 텐트도 쳤다. 제가 카메라를 너무 큰 걸 들고 와서 후회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도경완은 텐트로 들어가 미니 족발과 술을 즐겼다. 화면을 보던 도경완은 "너무 어두워서 텐트인지 어디 동굴인지 전혀 모르겠다"라며 걱정했다. 이어 그는 "조명이 안 좋으니까 내가 살이 빠진 게 보인다. 양쪽이 섀딩 된 것처럼 얼굴이 거의 현빈 라인이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도경완은 현빈에게 "되게 좋아해요"라며 "형인가? 동생인가? 어쨌든 연애 잘 하시고요"라고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 현빈을 응원했다.

족발을 먹던 도경완은 "너무 좋다. 진작에 할걸"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도경완은 "화기를 안 들고 왔다. 내일 또 스케줄이 있다. 그래서 빨리 먹고 빨리 자고 빨리 일어나서 텐트 정리하고 내려가서 스케줄 가야 한다"라며 조급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새벽 4시 50분에 기상한 도경완은 "4시 50분에 일어나서 5시 50분에 시작했다. 내려오는데 1시간 30분 걸렸다"라며 내려오는 동안 멧돼지 5마리를 마주쳤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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