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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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팬클럽 ‘찬스’, 올바른 팬덤 문화-안전한 공연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기사입력 2021.07.05 09: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코로나 시대 극적으로 재개된 '미스터트롯' 콘서트 열기가 뜨겁다.

서울 콘서트는 2일 낮 2시 공연을 시작으로 3일간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Top6인 트롯맨들의 팬들이 질서정연하게 응원했다. 모두 조심하는 분위기였지만 마스크 너머 팬들이 느끼는 행복감은 그대로 전해졌다.

그중 이찬원 팬클럽 ‘찬스’의 ‘거리두기’ 캠페인이 눈길을 끌었다.

콘서트 현장인 올림픽공원에는 노란 옷을 입은 이찬원 팬클럽 회원들이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솔선수범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거리 두기’를 강조, 코로나 예방 캠페인 어깨띠를 두르고 가수 이찬원을 응원한 것이다.

코로나 시대에 어렵게 개최된 콘서트이다. 응원하는 가수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어렵게 기다려서 갖게 된 만큼, 안전하게 공연이 성료 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할 시기이다.

그렇기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찬스’들의 모습에 많은 사람이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6월 11일 정부 지침 개편으로 공연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부터 TV조선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약 1년 반 동안 여러 번 공연을 연기, 취소했다. 


7개월 만에 재개된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대구 공연을 첫 시작으로 광주 콘서트도 무사히 마쳤다. 서울 1회 공연도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청주, 수원, 부산, 대구, 창원, 고양 등 전국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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