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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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지만,' 한소희, 송강과 키스 후…"차라리 사랑이면 좋겠다"

기사입력 2021.07.03 23:16 / 기사수정 2021.07.03 23:16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알고 있지만,' 한소희가 송강 때문에 고민했다.

3일 방영된 JTBC 토요드라마 '알고 있지만,'에서는 유나비(한소희 분)가 박재언(송강)과 키스한 후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나비가 박재언에게 입을 맞췄고, 박재언은 유나비와 격정적으로 키스했다. 유나비는 부끄러움에 "담배 냄새"라고 말했다. 이에 박재언은 "양치하고 다시 할까?"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뭐래..."라고 중얼거렸고, 박재언은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이에 유나비는 마음속으로 "저질러버렸다"라고 말했다. 유나비는 박재언을 떠올리며 "도대체 이 감정은 뭐지? 차라리 사랑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언은 유나비를 응시했다.

더불어 서지완(윤서아)은 윤솔(이호정)에게 "나비, 박재언이랑 무슨 일 있는 것 같지?"라고 물었다. 윤솔은 "그거 너만 봤어? 나비한테도 괜히 말하지 마"라고 말했다. 서지완은 "걱정 마셔"라고 대답했다.

서지완은 "근데, 박재언 걘 좀 아닌 것 같은데"라고 중얼거렸다. 하지만 윤솔은 "둘이 잘 어울리잖아"라고 말했다.

사진= JTBC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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