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소영이 훌쩍 큰 딸과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
김소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의 시작. 아기가 커서 어느새 데리고 장을 볼 수 있다. 마스크도 잘 쓰고, 카시트도 적응해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계산 중인 오상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마트 카트에 앉아있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딸 셜록(애칭)의 뒷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김소영은 "대신 무슨 말을 못함ㅎ 자기가 모르는 얘기하고 있으면 '무슨 말이야??' 엄마 아빠 둘이 뭐 하고 있으면 '뭐하는 거야???' #다 키웠네 다 키웠어 #셜록 21개월"이라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훌쩍 큰 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소영은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