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신애라, 온가족 여수 여행 "돌아가신 母 닮아간다" [전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애라가 가족과 함께 떠난 여행 일상을 공유했다.

신애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는 곳마다 사람이 없어서 신기했다. 갈수록 자연이 너무 좋다. 돌아가신 엄마를 닮아간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애라는 남편 차인표와 함께 셀카를 찍으며 다정한 모습을 뽐내는가 하면, 여행을 즐기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이어 신애라는 "아이들과는 앞으로 몇 번이나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 엄마아빠 사진 많이 찍어주는 고마운 아이들"이라고 덧붙이며 자녀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한편,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하 신애라 인스타그램 전문.

가는 곳마다 사람이 없어서 신기했다.
갈수록 자연이 너무 좋다.
돌아가신 엄마를 닮아간다.
맛있는 걸 많이 먹었는데
제일 많이 생각나는 음식은
#덕충식당 6천원 짜리 백반
아이들과는 앞으로 몇 번이나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
엄마아빠 사진 많이 찍어주는
고마운 아이들

친절한 여수분들
감사한 여수 여행

사진=신애라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