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국제스키연맹(FIS), 대한스키협회(KSA) 주최로 열리는 '2011 평창 FIS 대륙컵 스키점프대회'가 12일~13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리는 이번 대회 개막식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광재 강원도지사, 엄기영, 조규형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가수 데니 안의 사회로 대회의 화려한 막을 연다.
이번 대회에는 최흥철, 최용직, 김현기, 강칠구(이상 하이원) 등 우리 스키점프 국가대표를 포함 10개국 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라지힐 종목(K-125 Hill Size 140m)에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회 개막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 당일 오전 11시에는 대회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민효린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시 30분부터는 박현빈, 제국의아이들, 캔, 윙크, 달샤벳 등이 출연하는 대회 개막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대회 당일인 12일, 13일 양일간 대회장을 방문한 강원도민, 초대권, 유료입장권 소지자는 대회가 개최되는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 리프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먹거리 무료 쿠폰 제공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http://ticket.interpark.com)을 구매 가능하며, 대회 경기 일정 및 참가 선수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http://skijumping.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대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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