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단박맨' 김미려가 국가혁명당 허경영 총재와 만났다.
2일 맨땅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는 '[단박맨] EP. 22 구독자 최다 요청 허경영 박살 내는 인터뷰, 너 공중부양한다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미려는 허경영 메이크업을 하고 하늘궁으로 허경영을 만나러 갔다. 허경영은 등장부터 고급 외제차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영과 만난 김미려는 "허경영이라고 한다"며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헤어부터 의상까지 똑닮은 모습에 허경영 역시 "어느 쪽이 허경영이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경영의 차 앞에서 '다짜고짜 오자토크'도 진행됐다. 김미려는 "너 차 좀 좋다?"고 했고, 허경영은 "롤스로이스"라고 답했다. 이어 "돈 좀 있나 봐?"라는 물음에도 허경영은 "롤스로이스"라는 엉뚱한 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대선출마해?"라는 물음에 허경영은 "대선출마해"라고, "왜자꾸나와?"라는 물음에는 "왜자꾸물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최종목표를 묻는 질문에 "한국대통령"이라고도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단박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