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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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올해 韓 영화 첫 50만 돌파…조우진·지창욱·김창주 감독, 감사 인사

기사입력 2021.07.02 09:17 / 기사수정 2021.07.02 09: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이 개봉 10일째인 2일 오전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 한국영화 중 처음으로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발신제한'은 개봉 9일째에도 변함없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이어갔다.

'발신제한'을 향한 관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영화의 주역인 배우 조우진과 지창욱, 김창주 감독은 "'발신제한' 50만 관객 돌파! 앞으로도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영상을 통해 감사 인사를 남겼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 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로 지난 6월 23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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