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겐 "♥아라가키 유이와 신혼, 감동적…아직 함께 살진 않아"[엑's 재팬]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톱스타 부부의 탄생을 알린 호시노 겐이 아라가키 유이와의 신혼 생활을 전했다.

호시노 겐은 지난달 30일 한 토크쇼에 출연해 신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호시노 겐은 "혼자 산 지 오래됐는데, 함께 밥 먹을 때 감동하지 않냐"는 질문에 "감동이다. 진짜 감동적"이라고 답했다.

이어 "아직 함께 살진 않고 왕래하고 있긴 하지만, 밥 먹고 있을 때 오늘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거나 평생 함께하겠다고 결정한 상대에게 무엇을 상담한다는 것이 감동적"이라고 덧붙였다.

또 호시노 겐은 "진심으로 '이것을 어떻게 생각해?'라고 밤 1시에 차를 마시면서 상담하는 것이 굉장히 감동적이다. 평생 함께 밥을 먹을 사람과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상담하거나 혹은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적인 것들을 이야기하는 것들이 정말 좋다"며 달콤한 신혼생활을 전했다.

한편 일본 톱스타인 호시노 겐과 아라가키 유이는 지난 5월 19일 결혼을 발표해 일본을 들썩이게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사진=TBS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