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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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민혜연, 급찐급빠 살과의 전쟁? "몸이 뻣뻣해" (의사혜연)[종합]

기사입력 2021.07.01 11:30 / 기사수정 2021.07.01 09:5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주진모 아내로 잘 알려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민혜연이 효과적인 운동법을 추천했다. 

민혜연 유튜브 채널 의사혜연에는 지난달 30일 "제대로 골라야 효과적. 나에게 딱 맞는 운동은? (ft. 꾸준하게 운동하는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운동 종류가 많아서 시작 전부터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제대로 된 운동 효과를 보려면 내 몸에 딱 맞는 운동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글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민혜연은 "운동이 내 몸에 도움 주는 것들이 많다. 돈만 날리거나 몸만 다치는 경우도 꽤 많이 봤다. 여러분들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는 방법에 대해 설명 드릴까 한다"고 소개했다. 

먼저 민혜연은 급격하게 찐 살을 빼기 위한 목적이라면 유산소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했다. 민혜연은 "일반적으로 유산소 운동은 중간에 하루 이상 쉬지 않고 일주일에 4번, 5번 이상 해주는 게 좋다. 한 번 할 때는 30분 이상을 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력 운동을 일주일에 2번, 3번 추가적으로 해준다면 살이 더 찌지 않는 몸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요요를 막기 위한 비법도 전했다. 


체력 기르기가 목적이라면 근력 운동이 필수라고 했다. 민혜연은 "일상생활을 지켜내는데 많이 쓰는 근육은 코어"라며 "중심이 잘 지켜지게 되면 체력적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기초 체력을 키워야하는 사람이라면 하체 근육부터 키워야한다고 팁을 전하기도 했다. 

등산이나 마라톤은 체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까? 민혜연은 "오랫동안 힘든 운동은 체력이 없는 사람들은 할 수 없다. 지구력, 근력, 소모되는 칼로리 양도 많아서 초보자분들한테는 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체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본인의 체력을 먼저 인지하고 단계적으로 올려야 다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어깨나 허리가 아픈 사람에게는 요가, 필라테스를 추천했다. "저도 체형 교정 때문에 플라잉 요가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 민혜연은 "몸이 뻣뻣해서 일반 요가를 하기는 어렵더라. 플라잉 요가가 중력의 힘을 이용해서 하다 보니까 일반 요가보다 따라하기 쉬웠다"고 전했다.

사진=의사혜연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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