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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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것 같은 정도는 NO"…규현, 생생한 '얀센 후기' (규티비)[종합]

기사입력 2021.06.30 17:50 / 기사수정 2021.06.30 16:2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얀센 백신 접종을 맞은 후기를 전했다.

27일 규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규티비'에 '[규라규라} 얀센 백신 맞은 썰 푼다. 얀센 백신 79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규현은 "얀센 접종하고 6시간 정도 흘렀다. 현재 상태는 팔 조금 욱신거리는 정도다"라고 말했다.

백신을 맞은 지 12시간이 지났을 즈음 규현은 "맞은 부분이 살짝 욱신거리다가 한 시간 전부터 약간의 미열을 동반한 몽롱함이 느껴진다. 아직 약은 먹지 않았는데 증상이 오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규현은 "심하진 않고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것 같다"며 계속해서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이어 규현은 "백신을 맞은 지 17시간이 지났다. 약간 몸살 느낌이 와서 방금 약을 하나 먹고 이제 자보려고 한다. 걱정했던 심각한 아픔은 없다. 24시간이 제일 아프다고 하는데 그 시간에 잠을 푹 잤으면 좋겠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접종 후 24시간을 맞이한 규현은 "목이 좀 잠긴다. 소리는 낼 수 있는데 뭔가 잠긴 느낌이 나고 열이 나는 현상이 느껴진다. 막 죽을 것 같은 건 아니고 사람이 힘이 없고 '몸이 좀 안 좋네'라고 얘기할 정도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공연을 앞둔 규현은 "조금 잤더니 컨디션에 도움이 됐다. 열이 내리고 오르고 반복돼서 하루 만에 공연을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컨디션이 괜찮아졌다"라고 말했다.

접종 38시간 후에는 "접종을 맞은 팔이 욱신 거리는 게 심해서 팔을 드는 게 좀 힘들다. 하지만 무사히 뮤지컬 공연도 잘 마쳤고 이제는 열도, 몸살 기운도 없다. 아까 낮까지만 해도 식은땀이 계속 났었는데 지금은 그런 게 없다. 맞고나서 각성 상태가 됐던 것 같다. 밤을 새서 졸려야 되는데 잠이 안 온다"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백신 3일차에 접어든 규현은 "48시간이 됐을 때 아침에 일어났는데 약간 미열이 있었지만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푹 쉬니까 평소 컨디션으로 돌아왔다"라며 "접종 후 무리를 해서 그런 건지 단점은 팔이 계속 아프다는 거다. 욱신 거리는 거 말고는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다"라고 알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규티비'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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