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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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50년 만에 멜로 연기…지현우와 키스신 기본"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1.06.29 23:0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고두심과 지현우가 멜로 연기로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고두심과 지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민경훈은 "두 분은 어떻게 같이 나오게 된 거냐"라며 물었고, 지현우는 "영화를 찍게 됐다"라며 밝혔다.

고두심은 연기 경력 50년 만에 멜로 영화를 찍게 됐다고 말했고, "여배우면서 멜로물을 정말 안 했다. 나오자마자 애가 있는 엄마였다"라며 털어놨다.

고두심은 33살 나이 차이에 대해 "이번에 대어를 낚은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정형돈은 "우리가 상상하는 멜로는 애정 신도 있지 않냐"라며 궁금해했다.

고두심은 "굴속에 들어간다"라며 말했고, 김숙은 "키스신도 있냐"라며 거들었다. 고두심은 "키스 정도는 기본이다"라며 못박았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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