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소유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 가리고 공 줍는 백주부 ~ 그 이유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테니스장에서 공을 줍고 있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라켓으로 얼굴을 가리고 우스꽝스럽게 공을 줍던 백종원은 "다른 데는 맞아도 괜찮은데 얼굴은 맞으면 되게 아프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소유진은 "잘생겨서"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잘생겨서 그런 게 아니라 얼굴을 보호해야 한다. 그래야 치는 사람이 안심하고 친다"고 답했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