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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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능미 "후배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 연락 無" 충격 (체크타임)

기사입력 2021.06.29 04:00 / 기사수정 2021.06.29 01:5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남능미가 후배를 위해 집까지 팔았던 과거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이하 '체크타임')에는 배우 남능미가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남능미는 '후배 사랑'으로 유명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남능미는 한 달 카드 값 천만 원을 내며 후배들에게 밥과 술을 사줬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런 가운데, 남능미의 남편은 카드를 중지시켰고 남능미는 자존심이 상한 나머지 중국에 있는 아들의 집으로 가출을 감행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윤형빈은 "후배들을 위해 집까지 파셨다고 들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남능미는 "잘나가는 후배였는데 어려웠다. 조금만 하면 집을 살 것 같더라. 그래서 그냥 '내가 너보다 나으니까 이 집 싸게 줄게. 사라' 그랬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후배와는 연락이 끊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능미는 "고마워할 줄 알았는데 연락이 없더라. 그게 좀 섭섭하긴 하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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