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이 꿈속에서 서인국을 만나 오열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5회에서는 탁동경(박보영 분)이 멸망(서인국)을 꿈에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동경은 꿈에서 멸망과 만났고, "이거 꿈 아니지"라며 기뻐했다. 멸망은 "꿈꿨어? 나 네 꿈에 안 갔는데"라며 다독였다.
탁동경은 "보고 싶었어. 너무 보고 싶었어"라며 오열했고, 멸망은 "보고 싶으면 보면 되지. 실컷 봐. 하룻밤 못 봤다고 뭘 그렇게까지 보고 싶어"라며 포옹했다.
이때 탁동경은 알람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깼고, 현실에서도 여전히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