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MBN이 ‘한번 다녀온’ 매력남녀들의 연애, 동거 프로젝트인 ‘돌싱글즈’를 전격 론칭한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N ‘돌싱글즈'는 일반인 돌싱남녀 8인이 ‘돌싱 빌리지’에서 합숙을 한 뒤, 마음에 드는 짝과 동거 생활에 들어가는 파격적인 리얼 연애 관찰물이다.
이와 관련 ‘돌싱글즈’ 제작진은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을 스튜디오 MC로 확정지으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혜영과 정겨운은 출연자들과 비슷한 경험을 가진 터라, 이혼남녀 8인의 연애담에 더욱 깊이 공감하는 한편 예리한 분석을 더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세윤, 이지혜는 ‘눈치 100단’인 센스 만점 입담꾼인 만큼 돌싱남녀들의 감정선을 재빠르게 유추하는 한편, 결혼 생활에서 우러나온 현실적인 조언을 더해 ‘리액션 맛집’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돌싱글즈’ 제작진은 “매력적인 이혼남녀들이 한 곳에 모인 프로젝트인 만큼, 기존 연애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던 화끈한 만남이 화면을 꽉 채운다. 또한 동거 과정에서 출연자들이 털어놓는 생생한 결혼, 이혼에 대한 담론이 스튜디오 MC들은 물론 시청자까지 과몰입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작진은 “살아보니 알게 되는 결혼과 이혼의 무게감, 그리고 용기 있게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돌싱남녀들의 리얼 연애 이야기가 싱글남녀, 유부남녀, 이혼남녀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매력 넘치는 돌싱남녀 8인과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이 출연하는 MBN ‘돌싱글즈’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 각 소속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