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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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지만' 한소희, 송강과 뜨밤 보낸 줄 알았는데...'야한 꿈' [종합]

기사입력 2021.06.26 23:32 / 기사수정 2021.06.26 23:32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알고 있지만,' 한소희가 야한 꿈을 꿨다.

19일 방영된 JTBC 토요 드라마 '알고 있지만,'에서는 유나비(한소희 분이) 박재언(송강)이 나오는 야한 꿈을 꿨다.

유나비는 박재언을 따라서 클럽에 왔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춤춰"라고 말하며 유나비의 귓속에 바람을 불어 넣었다. 유나비는 설레어서 속마음으로 "박재언은 자꾸만 나를 들뜨게 한다"라고 말했다.

유나비는 박재언이 구썸녀와 우연히 만나자 언짢아했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너랑 상관없는 일이니까 심각해지지 마"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나비는 "오늘은 집에 갈게"라고 말하며 떠나버렸다.

윤솔(이호정)은 서지완(윤서아)의 그림 모델이 되어 줬다. 서지완은 윤솔에게 "넌 정말 이목구비가 다 예쁘냐"라고 부러워했다. 하지만 윤솔은 "너 왜 그렇게 맥락이 없냐"라고 핀잔을 줬다. 서지완은 "나 나름대로는 다 맥락이 있어"라고 귀엽게 투덜거렸다.

한편, 한소희는 이상한 포즈로 오빛나(양혜지)의 포즈 모델을 서줬다. 박재언은 유나비가 자빠지자 "괜찮아?"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속마음으로 "제대로 철벽 친다"고 중얼거렸다. 그렇지만 박재언이 "밥 먹을 시간도 없어?"라고 묻는 말에 철벽이 쉽게 무너졌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나랑 밥 먹을래?"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부끄럼타며 "그래"라고 대답했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전화를 걸어 "뭐해?"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박재언과 즐겁게 통화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박재언의 연애 편력을 걱정했다. 그래서 유나비는 속마음으로 "다 알고 있다고"라고 씁쓸해했다.

그런데 초인종이 울렸다. 유나비는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박재언은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유나비에게 격정적으로 키스했다. 이어 유나비는 박재언과 뜨거운 정을 나눴다.


그런데 꿈이었다. 유나비는 창피해서 "난생 처음 야한 꿈을 꿨다"고 중얼거렸다.

사진= JTBC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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