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이동욱이 김고은과 친남매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이동욱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소에 고은이를 다섯 가지 이름으로 불러요. 고은이, 꼰, 은탁이, 지은탁, 기타 누락자. 그냥 입에서 나오는 대로요. 아마 평생 그럴듯해요. 오랜만에 함께 해서 기쁘고 편하고 반가웠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바다'에 함께 출연한 이동욱과 김고은이 나란히 앉아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tvN 드라마 '도깨비'가 종영한 지 5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친남매 케미스트리를 빛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과 드라마에서 흥행한 '기타 누락자'라는 반가운 멘트가 눈길을 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한 '바라던 바다'는 오는 29일 첫 방송한다.
사진=이동욱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