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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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서현진 "18개월 아들, 분리불안 절정 당황…지금을 기억할게"

기사입력 2021.06.26 16:35 / 기사수정 2021.06.26 16: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6일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리불안 절정인 요즘. 이렇게 사랑해주니 엄마는 당황+부담스럽다만. 또 누가 날 이렇게 사랑해주겠어. 나중에 네가 사춘기 때 밉상짓 하거나 엄마 소홀히 해서 섭섭해지면 지금을 기억할게. 지금의 네가 얼마나 예뻤는지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생후 18개월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서현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정한 모자의 모습이 흐뭇함을 안긴다.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한 서현진은 2019년 11월 아들을 출산했고, 육아 일상을 SNS에 올리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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