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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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12살차 시모에 애정 "43살에 만난 절친 언니" [전문]

기사입력 2021.06.25 23:4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함소원이 시어머니 마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절친언니를 소개합니다. 43살에 만난 절친언니요"라는 글과 함께 마마와 찍은 사진, 영상 등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제가 무엇을 하든 응원해준다. 배고플 땐 맛난 요리도 해주고. 제가 너무 힘들 때 마마언니가 말씀하더라"며 "'여기 밝은 빛 행복의 빛을 보거라. 너에겐 핏덩이 같이 어린 혜정이, 진화가 있잖니. 웃거라'. 눈물 짤끔 났지만 웃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자매 같은 함소원과 마마의 모습이 담겼다. 12살 차이를 뛰어넘은 훈훈한 고부 관계가 인상적이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했다. 

다음은 함소원 글 전문 


제 절친언니를 소개합니다. 43살에 만난 절친언니요

제가 무엇을 하든 응원해주세요. 배고플 땐 맛난 요리 해주시고요. 제가 너무 힘들었을 때 너무 힘들 때 마마언니가 말씀하시더라고요. "며느라 ~인생은말이다 산다는 건 말이다 결국엔 행복이야. 행복의 빛을 보고 따라가면 되는거야. 어두운 빛 음침한 빛 그쪽 보지 마라. 여기 밝은 빛 행복의 빛을 보거라. 너에겐 핏덩이 같이 어린 혜정이 진화가 있잖니~ 웃거라”

눈물 찔끔났지만 웃고있어요.. 오늘은 금요일 프라이 프라이 프라이데이나잇~~~~~~~~즐겨봐요 ~~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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