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8 22:01 / 기사수정 2011.01.08 22:0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스타킹>에 '기적의 뱀 소녀'가 등장해 놀라운 유연성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배성우 연출)에 출연한 몽골 소녀 닌진(17)이 대표적 연체동물 뱀 못지않은 유연성에 선보여 게스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닌진은 "한 달 전에 한국으로 이민 왔지만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한국 친구 사귀고 싶어 나왔다"고 출연이유를 밝혔다. 그녀는 "4살 때 뇌종양 수술 후 텔레비전을 보며 독학한 실력"이라고 밝혀 또 한번 놀라움의 탄성을 불러일으켰다.
고난이도 묘기에도 불구하고 여유넘치는 표정에 미쓰에이 지아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아는 "나도 해보겠다"며 닌진을 곧잘 따라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중국 가겠다"고 외치며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이어트 킹'에 이은 또 하나의 범국민 프로젝트인 '기적의 목청킹' 최종 합격자 9인이 출범식을 갖고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 ⓒ <스타킹>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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