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전미라가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전미라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습만이 살 길. 연습을 못하니"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저도 제가 치는 게 참 맘에 안 든다. 생각은 아직 선수 때 그대로 남아있고 피지컬은 아주 폭삭"이라고 덧붙이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어째요. 받아들여야겠죠? 아우 마음에 안 들어"라고 하소연했다.
그러나 함께 공개한 영상 속 전미라는 프로필상 175cm의 키에 53kg 몸무게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프로다운 움직임과 실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 누리꾼들은 "충분히 잘 하신다" "다 마음에 든다"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전미라는 1978년생으로 올해 44세다. 윤종신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전미라 인스타그램글 전문.
연습만이 살 길 연습을 못하니
저도 제가 치는게 참 맘에 안 들어요
생각은 아직 선수때 그대로 남아있고
피지컬은 아주 폭삭이고
어째요 받아들여야겠죠??
아우 맘에 안들어ㅋㅋ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