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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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아이유 백댄서 사과…정모 미니홈피

기사입력 2011.01.08 18:10

방송연예팀 기자

-1월 8일 오후 6시 헤드라인

▶아이유 백댄서 공민지 비하 사과…"지뢰 뜻 모르고"

아이유의 백댄서 이재연이 2NE1의 공민지를 비하했다는 지적에 대해 사과했다.


이재연은 지난 2010년 12월 23일 자신의 미니 홈피에 같은 댄스팀 멤버의 안경을 쓰고 찍은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공민지와 닮았다고 알려진 동료를 '공민지뢰'로 표현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자 이재연은 글을 삭제한 뒤,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재연은 "안무 팀 동생 별명이었는데, 동생을 주위에서 그렇게 불러서 그런 줄로만 알았다"며 "뜻을 모르고 사용한 단어라며, 비하하는 뜻이 없었다"고 밝히며 정중히 사과했다.

이에 지난 7일 한동안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로 '봉태규'가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봉태규'란 백댄서 이재연의 별명으로 봉태규와 닮은 외모 탓에 그는 네티즌 사이에서 '봉태규' 또는 '봉형'으로 불리고 있다.



▶정모 미니홈피 화제…'JYJ 준수 겨냥했다?'



JYJ에 대해 심재원, 보아 등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연예인들이 연일 비판하고있는 가운데 트랙스의 정모가 미니홈피에 올린 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밤 정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답답해서 몇 자 적어본다"며 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아무리 봐도 이건 아닌 것 같다. 은혜를 원수로 갚아도 유분수지. 어떤 존재였고 얼마나 신경을 써줬는지 느끼는 게 없을까?"라고 적었다.

이에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이 대상이 JYJ라고 확신에 가까운 추측을 하고 있다. JYJ의 김준수가 트위터에 동방신기에 관한 글을 올린 후 SM 소속 연예인들이 JYJ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같은 SM 소속인 트랙스의 정모 역시 JYJ를 겨냥했다는 것.

한편, 심재원도 JYJ를 비판하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고 슈퍼주니어의 신동은 리트윗을 하며 암묵적인 동의를 했다. 보아 역시 비판 행렬에 동참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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