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41
연예

비투비 서은광, 소속사 후배 라잇썸 앞 '찐 어른' 면모? (아이돌리그)

기사입력 2021.06.24 16:05 / 기사수정 2021.06.24 16:05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아이돌리그' 서은광이 소속사 후배 라잇썸 앞에서 찐 어른의 모습은 보인다.

26일 방송되는 스타티비 '아이돌리그'에서는 지난 10일 데뷔한 라잇썸이 출연해 상큼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라잇썸은 인사를 하자마자 "(서은광) 이사님의 추천으로 출연하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소속사 후배 라잇썸의 맹활약에 서은광의 광대는 내려올 줄을 몰랐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알아보는 '라잇썸을 알고 싶다' 코너에서 콜라와 사이다를 선택하라는 질문에 정확히 4대 4로 대답이 갈렸다. 이에 서은광은 "이런 것도 사이가 좋네"라며 작은 포인트 하나도 놓치지 않는 '핀셋 칭찬'을 선보이며, '서이사'의 면모를 보인다.

또, 그는 소속사 선배들의 안무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히 소화해내는 라잇썸을 보며 "어느 회사야 이거"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 '자화자찬'으로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평균연령 18.5세' 라잇썸과 산다라박, 서은광 두 MC의 세대 차이를 느끼는 모습도 시선을 끌었다.

라잇썸은 세 가지 소원을 빠른 시간 안에 말해야 하는 코너에서 머뭇거리며 미션에 실패한 반면 산다라박은 "돈 많이 벌기, 뱃살 빠지기, 놀러 가기"라며 단숨에 읊었다. 이어 서은광은 이를 넘어 10여 가지의 소원을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첫 번째 소원으로 "코인 떡상"을 언급해 단 한 마디로 '찐 어른'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또, '세대 차이 모먼트'는 계속해서 보인다. 노래 가사를 맞히는 코너에서 산다라박의 'KISS'가 미션곡으로 나오자 라잇썸은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모두 2000년대생인 라잇썸에게 2009년에 발매된 노래는 너무나 낯설었고, 2006년생 막내 지안은 "제가 네 살 때 나온 노래"라며 울상을 짓기도 해 세대 차이를 실감케 한다.

'아이돌리그'는 26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TATV '아이돌리그'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