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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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vs정동하, 리벤지 매치→이지훈, 사랑의 세레나데 (사콜)

기사입력 2021.06.24 11:22 / 기사수정 2021.06.24 11:22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사랑의 콜센타' 사제지간 임영웅과 정동하가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친다.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61회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고 간 역대 출연자들인 주병선, 이지훈, 박구윤, 정동하, 정유지, 신인선 일명 '리턴즈'가 TOP6와 스페셜한 재대결을 벌인다.

이날 '리턴즈'는 '사랑의 콜센타'에 재방문한 각양각색 이유를 전하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이지훈은 "지난 방송 때 영상 조회 수가 폭망했다"라고 귀여운 투정을 쏟아냈다. 이에 영상 조회 수를 폭발시킬 회심의 선곡을 준비해 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정동하 역시 "신곡을 홍보하러 나왔는데 오히려 춤이 더 화제가 됐다"라고 지난번 출연을 이야기하며, 신곡을 다시 홍보하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내비쳐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정동하는 제자 임영웅과의 '사제지간' 대결에서 99점대 100점으로 1점 차 패배를 당했던 아쉬움을 씻어내겠다는 일념을 드러냈던 바 있다. 이에 다시 붙은 리벤지 매치에서 정동하는 초고음 곡을 선곡해 로커다운 강렬한 마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반해 임영웅은 정통 발라드 김범수의 '끝사랑'으로 스승 정동하를 다시 한번 이기겠다는 승부수를 던져 흥미진진한 리벤지 매치를 이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TOP6와 리턴즈의 시선을 압도하는 '끝장 댄스 대결'도 벌어졌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앞서 로커의 춤사위로 한차례 뛰어난 댄스 실력을 선보인 적 있는 정동하는 이번에도 '돌아온 텔미 댄스', 정유지는 깜찍한 트와이스의 TT로 기선제압에 나선다. 그러나 TOP6 임영웅 역시 발이 보이지 않을 만큼 화려한 셔플댄스를 선보여 무대를 휘어잡는 모습을 보인다. 또, 장민호가 그때 그 시절 유비스의 칼군무로 무대를 광란의 댄스 도가니에 빠트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시대를 초월한 댄스 배틀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일본인 예비 신부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랑 이지훈은 "평생 행복하게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할게"라고 신부에게 달콤한 영상 편지를 전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어 이지훈은 사랑의 세레나데로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이며 설렘 가득한 예비 신랑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랑의 콜센타' 제작진은 "'사랑의 콜센타'를 다시 찾은 특급 스타들이 이전에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마음껏 발산한 무대였다"며 "TOP6와 리턴즈가 보여주는 노래, 춤, 토크, 특별한 이벤트를 만끽해달라"고 전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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