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최백호가 MBN 신규 프로그램 ‘혼밥인생’의 MC를 맡아 ‘보통 사람들’의 인생이야기를 전할 스토리텔러로 나선다.
오는 7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인 ‘혼밥인생’은 1인 가구 600만 시대, 우리 사회의 한 모습으로 자리 잡은 ‘혼밥’을 주제로 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의 일상을 따라 그들의 삶과 기쁨, 고민 등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자타공인 국민 가수 최백호가 ‘혼밥인생’의 스토리텔러 역할을 맡아 관심이 집중된다. 평소 선한 영향력의 대표 아이콘이자 ‘낭만에 대하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삶을 노래해온 그는 방송에서 뛰어난 공감 능력과 친화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최백호는 “사람 사는 이야기는 모두 다를 수 밖에 없다”며 “더욱이 여럿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홀로족’에겐 각자의 사연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들의 고민과 특별한 이야기들을 발굴해 사람 체온이 가득 느껴지는 시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MBN 휴먼 다큐 ‘혼밥인생’은 오는 7월 6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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