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8 21:19 / 기사수정 2011.01.08 21:21
[엑스포츠뉴스 정보] 겨울이야말로 흰 피부가 진정 빛을 발하는 계절이다.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와 하얀 눈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그러나 사실 하얀 피부를 유지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피부는 타고나야 한다'라는 말이 있듯 아무리 미백화장품을 사용하고 쌀뜨물로 세수를 해도 나아지지 않는 것이 바로 피부톤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조금 바꿔주는 것으로도 피부톤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 또한 주지해야 할 사실이다.
충분한 수면
리노보클리닉 강남점 김승준 원장은 "밤늦게까지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신진대사 능력이 파괴되고 혈색도 나빠지게 된다. 특히 불면이 지속되면 멜라닌 색소가 증가해 피부가 칙칙해 보이는데 밤 10시~ 2시 사이는 피부 조직이 재생되는 시간이므로 이 시간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피부 건강과 미백에 좋다"라고 조언했다.
흡연, 음주, 스트레스를 주의하라
흡연과 음주는 비타민 C의 흡수를 저해할 뿐 아니라 소모시킨다. 또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호르몬 분비나 자율 신경계에 큰 영향을 미쳐 멜라닌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울 것이 아니라 음악을 틀거나 명상 혹은 운동 등을 통해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미 자리잡은 색소, 전문적 치료가 도움
한번 피부에 자리잡은 기미, 주근깨, 잡티와 같은 색소트러블은 일반적 관리만으로 개선하기가 무척 어렵다. 또 시간이 흐르고 피부가 노화될수록 점점 짙어지고 크기가 넓어지게 되므로 색소트러블이 시작되는 초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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