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신혼 분위기가 사라진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에는 도경완, 오상진, 김환이 캠핑 친구로 출연했다.
차태현은 "아내분들을 위해 음식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냐"라고 물었다.
김환은 "집에서 분위기를 잡고 싶고 아내에게 잘 보이고 싶고 사랑받고 싶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과 결혼한 오상진은 "아이가 20개월 정도 됐는데 키우다 보니 우리끼리만 있던 신혼 분위기가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형님들에게 도움을 받아 배워서 신혼 분위기를 내볼까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때 아이가 둘인 도경완은 "우리는 다 신혼이다"라고 말했다. 현주엽이 웃자 도경완은 "내가 신혼이라는데"라며 발끈했다.
차태현은 "몇년 차까지 신혼이냐"라고 질문했다. 도경완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라고 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이) 개인 전담 본부장님이어서 다 모니터링을 한다. 놀라운 건 어디 가서 녹화를 하면 끝나고 매니저에게 휴대전화를 받으면 문자가 와 있다. '잘했어' 한다. 이미 첩자가 여기저기 다 있어서 이미 다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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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