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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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취해서 필름 끊겨보고파"→태연 "아무하고나 먹지 마" 조언 (우연한레시피)

기사입력 2021.06.18 13:3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태연과 헤이즈가 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헤이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우연한 레시피 (with 태연) Part 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태연과 헤이즈는 궁중 떡볶이를 만들어 함께 먹었다. 헤이즈는 여기에 곁들일 복분자주와 탄산수를 섞어 준비하기도. 헤이즈는 "복분자를 준비한 이유는 제 앨범에 '처음처럼'이라는 술 노래가 있지 않나. 그 노래를 쓰면서 마시려고, 술을 늘리려고 노력할 때 힘이 되어 주었던 술"이라고 설명했다.

헤이즈는 "그래도 우리가 같이 술을 마시네"라며 신기해 했고, 태연은 "카메라 있는 데서 술을 마신 게 처음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헤이즈 역시 "공식 콘텐츠로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헤이즈는 "너무 취해보고 싶다. 필름이 끊겨보고 싶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태연은 "나도 필름이 끊겨본 적이 없다. 우리 둘다 그만큼 안 먹어봤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헤이즈는 "그 경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태연도 "알아야지"라며 수긍했다. 이내 태연은 "아무하고나 먹지 말고"라고 덧붙였고, 헤이즈는 "아무하고나 먹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헤이즈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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