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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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팬' 최태준X최수영, 이대로 엇갈리나?

기사입력 2021.06.18 15:15 / 기사수정 2021.06.18 15:15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안티팬' 최태준과 최수영이 엇갈릴 위기에 처했다. 

이번 주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이하 ‘안티팬’) 29, 30회에서는 감정의 폭풍을 맞는 최태준(후준 역)과 최수영(이근영 역)의 모습이 그려진다.

'안티팬'은 세계적인 톱스타 후준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이근영의 티격태격 로맨스다. 앞서 후준(최태준 분)은 루머 때문에 이근영(최수영)과의 연락은 물론, 만남까지 제한받아 발이 묶였다. 이근영 역시 후준의 소속사 대표 배영석(김민교)으로부터 그와 연락하지 말아 달라는 충고를 듣고 한 발 뒤로 물러나야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애절함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노트를 보고 급격한 표정 변화를 보이는 후준의 모습이 포착됐다. 제이제이(황찬성)의 짐을 받아든 후준은 상자 속에서 노트 한 권을 발견, 제이제이의 정성이 들어간 가사를 보고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노트 맨 뒤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후준은 제이제이의 진심을 알아채고 눈시울을 붉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근영은 흩날리는 눈을 맞으며 후준을 기다리고 있다. 빨개진 손과 코는 이근영이 오랜 시간 후준을 기다리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는 것. 과연 후준이 이근영을 바람맞힌 이유가 무엇일지,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티팬'은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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