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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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기태영, 처가 소스 활용한 '만두 감바스'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1.06.17 14:24 / 기사수정 2021.06.17 14:24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태영이 아내 유진의 고향의 맛을 활용한 만두 감바스를 선보인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두를 주제로 한 27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경규, 박정아, 기태영, 명세빈 중 누가 어떤 메뉴로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기태영은 지난번 편셰프 첫 도전 당시 수준급 요리 실력을 공개했으나 아쉽게 패하며 출시의 맛을 보지 못했다. 이에 절치부심한 기태영은 이번 대결에서 아내 유진이 좋아해 부부가 함께 즐겨먹는 메뉴인 감바스에 장모님의 비법 소스를 치트키로 사용한 '만두 감바스'를 선보인다.
 
'만두 감바스'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만두를 감바스에 접목시킨 색다른 메뉴. 기태영은 아내 유진이 좋아하는 피나데니 소스를 첨가해 맛의 정점을 찍었다. 피나데니 소스는 유진의 고향인 괌에서 많이 먹는 간장 소스로 매콤함, 달콤함, 새콤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마성의 소스이다.

기태영은 "누구나 입맛에 잘 맞을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피나데니 소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를 높인다. 유진 역시 피나데니 소스만 있으면 밥 한 공기 뚝딱 먹을 만큼 좋아한다고. 기태영은 "장모님이 음식을 정말 잘하신다"라며 피나데니 소스 비법은 물론 다양한 메뉴 아이디어를 전수해 주는 장모님에게 감사함을 드러낸다. 기태영과 유진이 극찬하고 선호하는 피나데니 소스가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편스토랑' 스튜디오에 기태영의 '만두 감바스'가 등장하자 중독적인 향기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메뉴 판정단의 박준우 셰프는 "먹는 사람이 조절이 안 되는 요리"라며 극찬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8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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