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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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설득 끝에 신정환 1월 말 귀국 확정

기사입력 2011.01.06 10:4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지난 201년 원정 도박 의혹으로 4개월째 해외에서 떠돌고 있는 신정환이 늦어도 1월 말 귀국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 "(신정환과 탁재훈이) 통화를 한 것은 맞다. 자세한 통화내용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신정환이) 이달 내 귀국하겠다는 내용을 전한 것으로 들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탁재훈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신정환에게 "몸이 아픈 걸로 알고 있는데 빨리 들어와서 진심으로 사죄해라"며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들어와서 너의 상황을 빨리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영상 편지를 보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원정 도박의혹을 받고 있는 신정환은 지난해 8월 말부터 6개월 여간 해외에 체류하며  귀국하지 않고 있다.

[사진 = 탁재훈 ⓒ KBS]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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