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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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집' 채정안 "내용도 모르고 출연 결정…잃을 게 없었다"

기사입력 2021.06.16 14:2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채정안이 '월간 집' 출연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정소민, 김지석, 정건주, 채정안, 김원해, 안창환과 이창민 PD가 참석했다. 

채정안은 ‘내 집’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럭셔리 자취를 하는 비혼주의자 여의주 역을 맡았다. 이날 그는 작품을 왜 택했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작품을 선택할 때 예전에는 많은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같이 가자'고 했을 때 예스를 했다. 내용도 모르고"라고 답했다. 

이어 "그냥 가보자고 했다. '난 이제 잃을 게 없다'는 마음으로"라며 "왜냐면 제가 장르에 갈증에 났던 부분이 로코였다. 이창민 감독이 같이 가자고 했을 때는 명분이 있을 것 같았다. 선장님이 타자고 하니까 그냥 배를 같이 탔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월간 집'은 집을 사는(buy) 남자와 집에 사는(live) 여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1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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