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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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고소' 박수홍 "내일 이사, 처음부터 시작한다 생각할 것" [전문]

기사입력 2021.06.16 09:2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 이사를 떠난다.

박수홍은 16일 반려묘 다홍이의 SNS 계정에 "드디어 내일 이사날이다. 다홍이랑 처음 만났을 때부터 추억 많은 곳이지만 아쉬움은 뒤로 한 채 더 행복한 추억 만들러 갑니다. 잘 적응해다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캣타워에 올라가 박수홍을 바라보는 다홍이의 깜찍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 애정 어린 시선이 느껴지는 사진이다. 

또한 박수홍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 생각하고 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해서 평생 살 집 크고 멋진 집으로 다홍님 모시겠습니다"라며 "고생시켜 미안하다. 바보 애비, 다홍이 화이팅"이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4월, 30년간 매니저로 일했던 친형과 형수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친형 측은 이를 부인하며 맞대응을 시작,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박수홍 인스타그램 글 전문.


드디어 내일 이사날이다홍. 다홍이랑 처음 만났을 때부터 추억 많은 곳이지만 아쉬움은 뒤로 한 채 더 행복한 추억 만들러 갑니다! 잘 적응해다홍.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 생각하고 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해서 평생 살 집 크고 멋진 집으로 다홍님 모시겠습니다. 고생시켜 미안하다홍 #바보애비 #다홍이 #화이팅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박수홍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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