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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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맞는 남자 찾기 참 힘들듯" 악플 대처하는 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6.15 19:13 / 기사수정 2021.06.15 19: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곽정은이 누리꾼의 오지랖에 쿨하게 대처했다.

곽정은은 15일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단 댓글을 캡처해 박제했다.

이에 따르면 이 누리꾼은 곽정은을 두고 "이분은 굉장히 좋은 사람 같은데 맞는 남자 찾기 참 힘들듯"이라는 댓글을 적었다.

곽정은은 "오늘은 운전 영상을 업로드할 것이고 다음 주에 (유튜브 영상) 업로드 뭐하지 고민 중이었는데 이 댓글을 통해 다음에 내가 찍고 싶은 클립에 대한 영감을 진하게 받았다"라고 밝혔다.

곽정은은 "우리나라에서 아직 충분히 그런 생각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는 제가 할 이야기를 해야한다. 어쨌든 아이디어를 주셨으니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찍어보겠다"라며 의연하게 대응했다.

이에 누리꾼들도 곽정은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


곽정은은 패션 매거진 에디터 겸 연애칼럼니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JTBC '마녀사냥'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현재 KBS Joy '연애의 참견3'에 출연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을 운영하며 연애, 결혼, 인간관계 등 다양한 고민과 조언을 나누며 누리꾼과 소통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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