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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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솔리드'로 주복받는 ONE WAY

기사입력 2011.01.05 18:55 / 기사수정 2011.01.05 19:0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3인조 ONE WAY(원웨이)란 신진 그룹이 관심을 끌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주최하고, SBS와 M.net이 주관하는 글로벌 신인스타 프로젝트 '이달의 루키' 2010년 12월의 루키에 선정돼 주목받았던 그룹 원웨이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원웨이는 찬스, 피터, 영스카이 3인의 20대 초.중반 청년들로 구성된 R&B 힙합 그룹이다.



원웨이는 작년 3월 'Oneway Street'란 미니앨범으로 데뷔하여, 데뷔 당시 한 언론에서 "제2의 솔리드"라는 찬사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대중적 인기를 끌기에는 아이돌의 장벽이 높았다. 하지만, 해외에서 좋은 호응을 얻으면서, 유튜브에 올린 뮤직 비디오와 클립들의 조회 수가 백만 건에 이르고 트윗터의 팔로워가 세계 각지에서 7만 명에 달했다.


또한, 원웨이는 독일 음악팬이 뽑은 '2010년 베스트 아시아뮤직' 순위 2위에 올라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유명한 특이한 이력이 있다.



원웨이가 이번에 발표한 정규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10곡이 수록되었다. 

타이틀 곡인 'Rainy Days'는 잃어버린 사랑에 회한을 비 오는 날의 시린 정서로 노래한 수작이다. 특히 이 곡에 매료된 2PM의 메인보컬 준수(사진▲) 가 피처링을 자청하여 참여함으로써 곡의 분위기를 더욱 애절하고 세련되게 덧칠하였다. 준수는 피처링 외에 뮤직비디오에까지 출연하여 이 곡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라디오에서 만나 친해진 R&B의 여인들 제이(J.ea)와 에즈원(As one)이 'Coffee'와 'Flight 101'에 참여하여 그녀들 특유의 발랄함과 달콤함으로 곡의 분위기를 드높였다.

피처링에 참여해 준 제이(J.ea)와 에즈원(As one) 이외에도, 원웨이는 슈퍼 주니어의 동해와도 절친 관계로 최근 그가 출연한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OST에 공동작업을 했고, 2010년 슈퍼주니어콘서트 '슈퍼쇼'에선 동해와 은혁에게 'i wanna love you' 를 선물해 주었다.  또한, 4집 리패키지 앨범에선 'shake it up'을 더욱더 세련되게 리믹스 해 주었다.

원웨이는 모든 음악을 직접 만들고 노래와 랩까지 자체 소화하는 뮤지션 그룹이다. 그렇다고 외곬인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는 아니다.

이들은 항상 대중과의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기회가 닿는다면 TV 등 대중매체의 노출에도 적극적이다.

한편, 원웨이는 이달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TV에 출연하여 방송활동을 시작하고 1월 초 싱가폴 공연을 필두로 아시아 공략에도 적극 나서 아이돌 만이 아닌 뮤지션 한류를 이끌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ONEWAY "Rainy Days" (feat. 준수 of 2PM)
- Director 황하민 : 포도나무를 베어라 (주연 이민정, 서장원), 나쁜놈이 더 잘잔다 (주연 조 안, 김흥수, 오태경, 서장원) - 조감독


 



방송연예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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