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튜브 코리아가 배우 이상이를 소환했다.
유튜브 코리아는 15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시대를 앞서간 이 학생은 훗날 국민사돈이 되는데.. #이상이 #레이니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2008년 당시 안양예고 재학 중이던 이상이가 UCC 콘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업로드했던 'Rainism'(레이니즘) 댄스 커버 영상의 일부였다.
'고등학생의 레이니즘'이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됐던 해당 영상은 조회수 224만뷰를 돌파했으며, 지금까지도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91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이상이는 한예종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14년 뮤지컬 '그리스'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신의 퀴즈 : 리부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의 작품으로 점차 얼굴을 알린 그는 '동백꽃 필 무렵'과 '한 번 다녀오겠습니다'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프로젝트에서 최종 멤버로 선발되어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skywalkerlee@xportsnews.com / 사진= 유튜브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