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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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손보승, '알고있지만' 출연…'이경실 아들' 넘어 배우로

기사입력 2021.06.15 12:28 / 기사수정 2021.06.15 12: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손보승이 '알고있지만,'에 출연한다.

1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손보승은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에 캐스팅됐다.

손보승은 유나비(한소희 분)의 대학 선배 역할을 맡는다.

실제로는 한소희보다 어리지만, 선배로 등장하는 만큼 수염도 길렀다는 후문이다. 역할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예정이다.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의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한소희, 송강, 채종협, 이열음, 양혜지 등이 출연한다. 10부작으로 주 1회 편성이다. 1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손보승은 2016년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데뷔했다. '구해줘2', '내가 가장 예뻤을 때', '펜트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2017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스타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이경실 아들' 수식어를 넘어 자신의 캐릭터를 구축하면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한편 14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 이경실이 손보승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그는 "아들이 '펜트하우스3'에도 들어간다. 잠깐 나온다고 하더라. 너무 주인공이 빵빵해서 우리 아들은..."이라며 "학생들 중 뚱뚱뚱한 애들이 있어 캐스팅이 잘되는 거 같다. 살 좀 뺐으면 좋겠다"라며 애정 어린 디스를 해 관심을 끌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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