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최근 출산을 한 가수 나비가 첫 산책을 나갔다.
나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엄마 오셔서 조이 잠시 맡기고 집 앞에 산책 나왔는데 이게 이렇게 행복할 일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 16일 아들을 출산한 나비는 오랜만에 집 앞 산책을 나가며 "조이 낳고 병원, 조리원 3주, 집에서 10일 올드보이처럼 해주는 밥만 먹고 조이랑 지지고 볶았더니 그 사이 날씨가 완전 여름이 됐네요"라며 빨리 지나간 시간을 돌아봤다.
쨍한 파란색 원피스와 하얀색 모자를 쓴 나비는 한 달 전 출산이 믿기지 않는 미모를 자랑했다. 이어 나비는 "이렇게 더워질수록 건강관리 더욱 열심히 해야 하는 거 알고 계시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1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MBC 표준FM '주말엔 나비인가봐' DJ를 맡아 진행했다. 지난달 16일 아들을 출산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