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김우석‧이진혁, 항상 응원해줘…저희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업텐션이 솔로 활동 중인 김우석, 이진혁과의 일화를 밝혔다.

업텐션(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CONNECTION'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14일 열렸다.

업텐션은 멤버 선율과 환희 예능 '보이스킹'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쳐 이목을 모았고, 김우석과 이진혁 역시 솔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에 앞선 활동들이 이번 컴백에 어떤 양분이 됐는지 묻자 샤오는 "선율이 형이랑 환희가 '보이스킹'에 나가서 업텐션 그룹의 이름을 더 알려준 것 같아서 고맙다. 두 사람이 모두 준결승 올라가는 것 보고 기뻐했다. 그 좋은 에너지가 이번 활동에도 도움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샤오는 "우석이 형이랑 진혁이 형은 항상 응원을 많이 해준다. 미리 음악을 들려줬을 때 노래 정말 좋다고 해줘서 자신감도 생겼다. 형들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걸 보고 저희도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CONNECTION'은 지난해 발매된 9번째 미니앨범 'Light UP'의 스핀 오프 이야기를 그린 앨범. 타이틀곡 'SPIN OFF'는 온몸의 한계를 뒤집어 새로 시작될 세상의 서막을 알리는 열정을 노래한 곡이다.

한편 업텐션 2집 'CONNECTION'은 14일 오후 6시 온, 오프라인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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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